사정이 생겨 26평 집에서 12평이나 줄어서 14평인 집에 이사했습니다...
짐은 많은데, 이사하는 곳은 좁고 수납공간이 없어서 멘붕이었지만
718팀 분들..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꼼꼼하게 작업해주시고
정리까지 싹 해주시고 가셨습니다....ㅠㅠ
제가 오늘 이사를 해서 정신도 없고 힘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사 당일날 후기를 쓰는 이유도 정말 너무 너무 !!!!!
만족스럽기 때문에 이렇게 피곤을 무릅쓰고 적고 있답니다.......
솔직히 저 결벽증이 있어서 깔끔 많이 떱니다..
정리도 물론 잘하는 편인데, 집이 좁아서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엄두가 안났어요..
그런데 알아서 지저분한 짐도 안보이게 싹 정리해주셨고
망가진 시스템장마저 뚝딱뚝딱 수리 해주셨고
블라인드, 레일 커튼, 레일 액자도 정말 로봇처럼 뚝딱뚝딱 해주셨습니다
외국인이 아닌 찐 한국인 팀원 분들이시기에 말 잘 통하는 건 물론이구요
여자 이모님이 팀장님이셔서 꼼꼼하시고 카리스마 짱입니다..
좁은 집도 넓어보이게 도면 짜주시는건 물론이구요
가구도 빈틈없이 사이즈에 맞춰 딱 넣어주시고 짜릿 그자체였습니당..
ㅎㅎㅎ 사진도 촬영해서 첨부할 예정이구요..
더운 날씨임에도 땀 뻘뻘 흘리며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다음에도 이사할 때 또 부탁드리고 싶어요
서울사는 친구들에게도 추천할 예정입니다 히히
( 출처 - yes2424.com, 2024-08-26, 칭찬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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