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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이야기

[yes2424 포장이사] 이사온 집에서 따듯함이 묻어나네요,

 

8개월 아가를 안고 이사의 순간을 맞이했을 때의 먹먹함이 떠오릅니다.

 

이런 상태로 이사해도 되는건가, 준비도 정리도 안된 상태에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몇몇 포인트만 짚어 드리고, 급하면 전화하고 눈짓손짓으로 얘기하며 

(그날 팀원들 모두와 통화한 것 같네요, 일처리 능력 짱짱)

 

구슬 땀 흘려가며 힘들게 일하시면서 언성 한번 높이지 않고,

미소잃지 않으시며, 이게 바로 자본주의다!! 의 서비스 정신을 보여주셨습니다 ^^ 

(요즘은 가족이 더 삭막해서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ㅎㅎ)

 

다른 무엇보다 팀원들의 화합력이 너무 보기 좋더군요, 

고객한테야 당연한건데, 팀원들끼리도 웃으며 일하는 모습이 이 팀의 경쟁력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사를 했는데,

 

2주가 지났음에도 필요한 물건만 꺼내쓰고, 

제대로된 정리는 하지 않고 사는대로 살고 있는데,

 

필요한 물품 꺼낼때마다 어쩜 그렇게 전에 살던 집과 똑같은지.. 

청소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이것저것 조언도 해주시고.. 

 

깔끔했던 우리집을 통째로 옮겨주신 듯한 서비스에 감동하며,

2주일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감사의 칭찬글을 남깁니다 ^^ 

 

 

( 출처 - yes2424.com,   2024-03-27,   칭찬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