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는 필요하고 짐은 많고...짐에비해 집이좁아서 이사올때도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있어서 요번 이사만큼은 진짜 꼼꼼하게 알아보고 결정했거든요-
제 이삿짐 선정기준은...전화목소리에서 밝은 에너지가 있는분.
인상이좋지만 전문성이 있어보이는 분이었어요.
관상은 과학이라고들 하잖아요 그 인생의 지나온길이 고스란히 새겨진 인상은 사람을 속이지않더라구요-후배도 잠깐 왔었는데 크루분들 모두 너무 인상이좋으시다고 그랬구요.
포장이사 전문가 답게 꼼꼼하게 패킹해주시고- 정리도 말끔하게 해주시고- 제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냉장고 문여는 공간까지 세심하게 생각해 주셨어요.
사실 그냥 위치잡아주면 그냥 빨리하고 가시려는 분들도 계시다던데
그것보단 여기가 더 좋을것같다고-친오빠 친언니처럼 말씀해주셨어요. 그땐 너무 정신이 없어서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한 것 같아-글로라도 전해요-
마지막으로 제가 19세 묘르신과 함께 이사하는거라 고양이가 계속 빽빽울어서 저도 너무 멘탈이 힘들었는데 오신 크루분들께서 야옹할때 고양이한턴 대답까지해주시고ㅠ엉엉 멘탈케어까지 도움 많이 받았어요.
춥고 힘든 이사과정에서 저에게 계속 긍정에너지 뿜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크루원 모두 건강하세요^^
( 출처 - yes2424.com, 2024-01-22 , 칭찬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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