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일원동에서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로 이사했던 고객입니다~^^
(박정권 팀장님과 2번째 인연이에요!!)
550팀은 한 마디로 소리 없이 강한 팀이신 것 같습니다 .
박정권 팀장님 말수도 적으시고 약간 무뚝뚝해 보이시기도 하지만,
팀원들 전체 팀웍이 워낙 좋아서 알아서 척척 성과로 승부 하는 팀이에요~
누구나 그렇듯 이사 앞두면 신경 쓰이고 이사 당일은 더 정신없고,
이사 끝낸 직후는 이래저래 정신 사나울 수 밖에 없는데,
550팀 만나고 스트레스가 거의 반감된 것 같습니다.
특히 주방과 드레스룸 정리해 주신 이모님들이 정리를 프로 답게 너무 잘 해주셨어요!!
저희 집이 짐이 별로 없는 편이기도 했지만, 아침 일찍 시간 맞춰 오셔서 부지런히 작업해 주신 덕분에
거의 4시 정도에 완벽하고 깔끔하게 끝마쳐 주시니 저희도 여유가 생기고 너무 좋더라고요.
세탁기/건조기 직렬 설치며, DIY 가구조립, 블라인드 설치 등등...
떠나시고 나면 저희가 하기에 버거웠던 문제들을 정말 프로답게 싫은 내색 없이 척척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이사 당일에 당근 중고거래 가구도 같이 와서 송구하지만 함께 조립을 부탁 드렸는데 기꺼이 해주셔서 그 또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집안 곳곳 수납 공간에 생각지도 않았던 다이소 수납 바구니들이 족히 10개는 눈에 띄더라고요.
그걸 직접 구매하셔서 새집 요소요소에 착착 넣어서 정리해 주신 것도 감동이었고,
세탁기 문 열어 놓는 자석고리도 너무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제일 감동 받았던 건!!!... 드레스룸 서랍장이 실외기 문을 열 때 문콕 기스가 우려 되어서 뭘 붙여야겠다 하고 봤는데...
뜨악!! 이미 서랍장 모서리 정확한 위치에 손톱 크기 만한 실리콘 스티커를 딱! 붙여 놓으셨더라고요!!! (대박)
이거 말고도 소소하게 신경 써주신 부분들이 많은데 다 나열을 못하겠네요.
모든 가구들 다리에 따로 챙겨오신 부직포 스티커들 세심하게 다 붙여주시고...
"이거 서비스로 해드리는 겁니다"라는 생색 1도 없이 그냥 떠나신 뒤에 속으로 감사한 마음만 되새겼습니다.
마루바닥, 벽면 기스날까봐 보양지 다 설치하고 조심스럽게 작업해 주신 것도 감사하구요.
무엇보다 이사하고 나서 물건들 위치 찾는 게 제일 난감한데,
어쩜 그렇게 원래 살던 집의 배치와 최대한 맞춰서 정리해 주셨는지....
그냥 그 자리에 가보면 웬만한 건 찾을 수 있었답니다.
이사하고 나서 정리 컨설턴트 따로 부를 까도 생각했는데 그 돈도 아낀 것 같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그냥 묵묵히 소리 없이 프로답게 알아서 척척 깔끔하게 포장이사 마무리 해주시는 550팀 칭찬합니다.
그리고 요새는 팀에 외국인들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이 팀은 외국인 이모님, 총각들 모두 다 프로페셔널 했기에 그 편견 또한 깨진 팀입니다.
이불짐 관련 약간 실수가 있었지만, 그게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질 만큼 너무 큰 도움을 주신 팀이었어요.
덕분에 새 보금자리에서 큰 무리 없이 적응할 수 있게 되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 출처 - yes2424.com, 2024-01-17, 칭찬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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