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이사를 하게되서 처음엔 겁이났습니다.7년전엔 다른이사업체를 최고가로 계약을 했고, 금액과 비례할줄 알았던 서비스에 많이 실망했어요.이번에는 눈높이를 더 많이 낮추자고 다짐하며 이사업체를 찾았는데, 명예의 전당팀을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됬습니다.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견적 3군데중 한군데로 받아보았고 팀장님이 왠지 믿음이 가더군요. 많은 말씀을 안하시는데 고수같았습니다. 그래서 계약을 했죠! ^^ (살인미소를 지니셨더군요^^;)
이사전까지 7일전,2일,하루전까지 카톡으로 알림문자와 유의사항이 왔구요.
당일, 시간보다 약간 일찍오셔서 대기하시더라구요. 인사 후에는 제가 준비해놓은 평면도를 건넸고 "나가서 편안히 계시면 됩니다"라는 팀장님 말씀에 따라 조금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커피한잔하며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이후 3시간반만에 짐이 다 나가고 점심식사 후 3시간 반정도에 6톤 짐이 모두 정리되었어요. 고수들 답게 척척 팀웤을 맞춰가며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집주인의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지만 경험에서 나온 합리적인 방향으로 정리해주셨더라구요. 나중에 보고 많이 배웠어요. ^^
제일 중요한일은 그 후에 벌어졌습니다. ㅜㅜ 5시에 모든 인사를 하고 화기애애하게 가셨는데, 30분후에 알게된 것이 이틀후 도착할 새침대가 크다는 것을 놓쳤다는거죠. 10cm가 모자라서 장롱문을 못 열게 될것을 알고, 바로 팀장님께 전화드렸는데 달려와주셔서 해결하고 가셨습니다! ^^;
제 생각과 달리 너무쉽게 해결해주셨네요. (장롱을 두분이서 미셨어요 ^^ 그 큰 장롱이 10센티 밀리더군요) 여튼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퇴근후에 다시 오시는것이 힘드셨을텐데 웃으며 오셨어요! 고맙습니다~.
다음에 이사간다면 꼭 이팀에 맡기고 싶어요. 다른사람에게도 추천합니다!
( 출처 - yes2424.com, 2024-10-29, 칭찬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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