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이사를 했어요. 이사 전에 후기들만 보고 기대가 많았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이사 전날까지 너무 불안하고 걱정됐는데
이삿날은 편안하고 행복한 맘으로 꿀잠 잤습니다! ㅎㅎㅎ
경인 440팀의 작업에선 그간 다른 팀에선 느낄 수 없었던 전문성이 느껴졌어요. 우선 팀 내 업무 분장이 확실했어요.
한 분은 전체 레이아웃을 주인과 상의하며 윤곽을 잡고, 다른 분들은 각 구역을 맡아서 디테일한 부분을 책임지셨어요. 이모님은 잡화들의 배치를 담당하시는데, 의뢰인의 의견을 고려하면서 최상의 정리 배치를 해내셨어요.
집은 넓은 편이지만 수납 공간이 부족해서 부엌 물품들이 잘 정리되지 않았는데, 상의를 거친 후 물건의 사용 빈도에 맞게 배치를 도와주셨어요. 일이 다 끝나기 직전에도 세세한 재배치가 필요한 부분을 상의해주시고, 커튼 등 세부 조정도 세심히 해주셨어요. 마지막에는 고치고 싶은 부분이 없는지 확인해주시며 최종 마무리를 짓으셨어요.
중간에도 팀원들이 그냥 끝내는 게 아니라 "잘" 하기 위해 의뢰인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도움을 준 경우가 많았어요. 마지막에는 청소기, 스팀청소기, 소독기까지 사용해서 입주 청소를 두 번 한 기분이었어요. 아! 냉장고 청소도 빠짐없이 해주셨어요. 아기 침대 가드도 설치했던 모습 그대로 다시 끼워주셨고, 침대 스프레드도 그대로 밴드까지 끼워서 싹 정리해주셨어요. 모든 팀원분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디테일이 대단하세요.
커튼 관련해서 좀 괴롭혀드린 것 같은데 너무너무 친절하게 다 잘 처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가 중간에 난입했을 때도 다들 웃음띤 얼굴로 대해주셔서였는지
아기도 첫날부터 "새집 좋아~"라면서 적응 잘 하더라고요
덕분에 이사가 무섭지 않아졌어요
다음 번에도 이사할 일 생기면 찾아뵙고 싶어요
무더운 날씨에 매일매일 힘드실 텐데 모쪼록 건강하세요^^
마지막으로 열어보고 탄성이 나왔던 화장대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 출처 - yes2424.com, 2024-06-19, 칭찬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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