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에 이사했는데 이제야 후기 남깁니다.
우선 저희가 50평에서 34평으로 줄여서 가는 바람에 짐이 집에 비해 엄청 많았는데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착착 센스있게 놓아주셔서 가져온 짐 버리는 일 없이 모두 잘 놓았습니다.
이사 오는 집이 오전에 나가고 저희가 바로 들어오느라 청소할 시간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물 호스로 베란다 창틀까지 시원하게 닦아주고 짐 들여서 너무 좋았어요.
부엌이 진짜 너무 좁았는데, 이모님이 완전 센스있게 정리해주셔서
이사 경험 중 부엌 정리 시간이 가장 적었습니다.
그간 이사하면 이모님들이 그릇을 마음대로 넣어놔서 항상 부엌 정리가 가장 오래걸렸는데,
딱 보시고 어느 그릇을 자주 쓰고 안쓰겠다는걸 파악하셔서 알아서 척척 정리해주셨어요.
저는 별로 손댈게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사하면 항상 정리하느라 일주일은 걸렸는데,
이번에는 역대급으로 빨리 정리했습니다.
그만큼 손이 별로 갈일이 없어서였어요.
에어컨도 여기저기서 받은거 여러개 쟁겨놓고 있었는데
처리가 무척 곤란했는데 보시고 어떤 상태인지 말씀해주고
알아서 처리해주셔서 너무 편했어요.
이사 온 다음에 베란다 코팅하기로 되어 있어서 블라인드 못달았는데
나중에 다시 와서 달아주고 가셔서 감사했습니다.
팀웍도 엄청 좋아서 손발이 척척 맞으시더라고요.
다음 이사 때에도 경인 646팀으로 할 예정입니다!
( 출처 - yes2424.com, 2024-06-04 , 칭찬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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