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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이야기

[yes2424 포장이사] 너무너무 감사한 772팀

20년도에 예스2424의 다른 명예의전당팀을 통해 이사를 잘 마쳤었습니다.

그때 상황이 많이 꼬였었는데도 불구하고 명예의전당팀이 잘 해주셔서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을 받았었고, 좋은 기억이 있었습니다.

22년도에는 코로나로 인해 금액을 세이브하고자 다른 업체의 일반 팀을 이용했는데 부숴진 가구도 많았고 기사님들도 자기들끼리 욕하면서 일을 하시고 그래서 너무 후회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이사할때는 다시 명예의전당팀을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이사라 이사업체 계약을 언제해야 되는지 알아봤었고, 인터넷으로 알아봤 때 너무 빨리 예약하면 안되고 한달전쯤부터 예약하라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5/3 이사라 한달전부터 알아봤다가 거의 예약이 완료된 상태라 낭패........... 다행히 경인772팀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견적받고 그날바로 계약했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아주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신속하고 빠른 이사를 위해 잘 준비해놨는데 이사당일 들어오시는 세입자분이 계좌송금 증액을 안해놓으시는 바람에 은행에 직접가서 잔금을 치루느라 시간이 늦어지고, 집주인분도 인터넷뱅킹을 안하시는 분들이라 직접 은행에 가서 송금하시느라 늦어지고..................하...또 생각하면 열받....ㅠㅠㅠ

저희는 최종 확인까지 다 했을때가 오전11시반이었는데 세입자 송금 기다리고, 집주인 송금 기다리고, 기존 대출 상환하고, 신규 대출 실행하고 하는 과정을 다 진행하고 나니 오후1시반~2시였어요..........그런데 경인772팀에서 다 기다려주셨습니다.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문 앞에 다 올려놓기만 하고 계속 대기해주시는데도 괜찮다고 하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모님 포함해서 총 여섯분이 오셨는데 여섯분 모두 너무 친절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그때서야 문 열어드리고 식사 시켜서 드시고 진행해주셨는데 너무 늦어서 너무 죄송했어요...

오전부터 멘붕에다가 미리 받은 실측평면도와 사이즈가 달라서 미리 예상해갔던 가구들이 제 위치에 갈 수가 없었고,

현장에서 바로바로 구상하거나 대충 아무 위치에나 놓아주시면 저희가 나중에 정리하겠다. 커튼도 사이즈르 못재서 어떤걸 달아야할지 못정했다...등등 우왕좌왕했거든요

게다가 시간이 지나갈수록 조금이 진정이 되고 물건들을 보면서 이렇게 바꿨으면 좋겠고, 이 커튼을 저기에 달았으면 좋겠다. 라고 신랑하고 얘기하는걸 들으시고는 말씀하셔라 저희가 해드리겠다. 바꾸고 싶은거 있으시면 다 말씀하셔라. 바꾸셔도 괜찮다. 커튼 달아드리는것도 괜찮다. 금방이다. 이러면서 다독여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

진짜 경인772팀 너무너무 추천드려요!!!! 이사당일날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데 기사님들이 얼굴 붉히지 않고 괜찮다고 다독여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눈물날 일인데, 우왕좌왕해서 더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도 최대한 맞춰주시려고 하시는 모습에 무한감동...ㅠㅠㅠㅠ

이삿날 너무 고생많으셨구요!!!! 여태까지 이사 하면서 후기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후기쓰려고 컴퓨터를 켰습니당ㅋㅋㅋㅋ

 

 

( 출처 - yes2424.com2024-05-09 ,  칭찬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