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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이야기

[yes2424 포장이사] 이렇게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주시는 경인 440팀 아묻따 선택하세요.

결혼 11년차에 접어드는 저희는 사흘전 4번째 이사를 경기 440팀(김재식 팀장님)과 진행한 후 감동과 감사함에 무조건 후기를 남겨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부족하나마 칭찬글 남기네요. 

 

2~3년 주기로 잦은 이사를 하며 성공과 실패를 겪다보니 이젠 나름의 필터링 능력이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전 칭찬 후기와 맘까페 글을 정독하면서 2팀을 후보로 압축을 하고, 순차적으로 연락을 드렸었어요. 

처음 컨택했던 팀은 예약잡기가 쉽지 않은 팀이라 그랬는지... 

좋게 말하면 프로페셔널하지만 이사시 조율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칼거절을 하셔서 계약을 제가 포기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이사 당일이 되면 이래저래 조율할 일들이 생기는데 그럴때마다 정색해서 서로 불편하면 그 스트레스 생각도 하기 싫었어요...

 

전화위복이라고 그 이후 만나게된 김재식 팀장님은 저희가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함께 솔루션을 찾아주시고,

도배후 이사와 줄어든 평수, 엄청난 책과 남편 취미생활 용품까지 누구나 꺼릴 수 있는 악조건에서도 이사를 역대급으로 훌륭하게 진행해주셨습니다. 

 

아침 8시에 시작된 이사는 모두 각자 담당 부분에 대해서 전문가들이시라 허튼 몸짓 한 번 없이 조용하고 신속하게 짐이 포장되어 나갔구요.

(전 짐싸는거 보면서 이 날 알바로 오신 서툰 분이 없는가 쓰윽 훓어보곤 하는데오 440팀은 다 전문가들이셨습니다!)

그 사이엔 저희는 아무 것도 할 일이 없어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고 쉬었습니다. 

그 전까진 매번 짐 뺄때도 이것저것 물어보시는게 많아 계속 근방서 대기하고 있어야 되었는데 이렇게 편하게 대기하고 있긴 처음이네요. 

나가는 집 청소까지 말끔하게하고, 들어가는 집은 도배로 대기후 짐이 들어갔는데 진짜 인상 한 번 찌뿌리지 않으셨습니다. 

 

짐들어가는 집 실내 공간 뿐만 아니라 복도까지 광이나게 청소를 먼저한 다음에 짐을 옮겨주셔서, 이사 과정서 먼지를 많이 달고 오거나 오염에 대한 우려는 애시당초 할 필요가 없구요, 심지어 이사박스도 새거라 너무 좋았습니다. 

 

평수를 줄여와서 가구, 가전 공간들이 마땅치 않았는데 배치에 대한 제안들도 많이 해주져서 오히려 이전집보다 짜임새있게 가구가 들어갔습니다. 

가구에는 나중에라도 이동하기 쉬우라고 가드 스티커 하나하나 다 붙여주시구요, 주방은 수납 바구니 아낌없이 제공해주시면서 정리해주셨구요,

세탁기랑 건조기를 수평계로 수평 딱 맞춰가면 세팅을 다 해주셨습니다. 그냥 대충 놓고 세팅하는 수준이 아니라 하나하나 담당하시는 부분 정성을 다해서 진심으로 서비스 해주시는게 느껴졌어요. 

 

어느덧 저녁 7시가 지났는데도 정리는 끝이 안나고, 죄송스럽게 햄버거 배달 시켜먹고 9시까지 정리 및 마무리 청소까지 활기찬 모습으로 해주고 돌아가셨어요. 8시즈음되면 대충 옷 놓고 미안하다며 가신 팀도 있었는데, 440팀은 옷은 다 칼각으로 정리해주시고, 수많은 책은 어떻게 다 그 자리에 맞춰 꽂아 놓으시고, 화장실까지 스팀 청소 몇 번을 하시고 그래도 또 마무리 청소까지 해주시고. 마지막엔 연막(?) 같은 걸로 또 마무리를 해주셨어요. 

 

너무 감사하고 감동적인 이사라 돌아가시는 440팀 팀장님 및 함께 오셨던 팀원 분들께 절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440팀 덕분에 저희 가족은 이사한 날부터 저희 너무 잘 쉬고 이전보다 쾌적한 생황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다음에도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 출처 - yes2424.com 2023-10-20,   칭찬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