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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이야기

[yes2424 포장이사] 경인 852팀과 두 번째 이사를 마쳤습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면서 제일 먼저 알아본 것이 이사팀이었어요.

3년 전, 경인 852팀과 이사를 했을 때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이번에도 연락을 드렸고, 

이사 날짜를 맞출 수 있어서 두말하지 않고 계약했어요. 

 

지난 이사 때, 집 청소부터 짐 정리,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셔서 좋았거든요. 

친구들도 꼼꼼하게 일처리를 해 주는 이사팀을 만나기 힘들다는 말을 했던 기억도 나고요. 

이사 계약을 맺고 나서는 별다른 이사 준비는 하지 않고 이삿날만 기다렸어요. 

 

이사하는 날, 이사갈 집이 비어있던 터라 미리 들어가 볼 수 있었는데요, 

집 상태를 보고 좌절했어요. 너무 더러웠거든요. 경인 852팀에서 청소를 잘 해주셨던 터라 따로 입주청소 업체를 부르지 않았는데

후회가 되었습니다. 여기 저기 찌든때와 묵은 먼지들을 보자 우울해졌어요. 

이사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저를 탓했지만, 이미 늦었지요. 

 

이사할 집에 경인852팀이 먼저 도착하셔서 작업을 시작하셨어요. 

제일 먼저 집 청소를 한번 하신 뒤 이삿짐을 나르기 시작했는데요,

집이 청소된 상태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손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베란다 창틀의 묵은때가 닦아졌고요, 

곰팡이와 물때로 가득 차 있던 욕실도 깨끗해졌고요. 주방에 덕지덕지 끼어 있던 기름때도 제거가 되었거든요.

거실 바닥에 얼룩덜룩했던 떼도 지워졌어요. 무거웠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붙박이 장이나 신발장 등 문이 틀어진 것도 손봐주셨어요. 제가 부탁을 드리기도 전에요. 

책장도 어린 아이가 있는 것을 고려해서 앞으로 쓰러지지 않게끔 조치를 취해 주셨고요.

전에 갖고 있던 물건은 냉장고에 붙어 있던 메모지 한장 까지 챙겨 주셨어요. 

이사온 집의 붙박이장을 열어보니 전에 살던 분의 옷이 서랍 두 개 그대로 남아 있고, 신발장에 구두도 한 켤레 남아 있더라고요. 

부동산을 통해 전에 살던 분께 연락을 드렸고, 오후에 짐을 가지러 집에 오셨어요. 그걸 보면서 경인 852팀과 이사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사 후 자잘한 부분의 청소와 짐 정리를 하며 지내고 있어요.

이번 이사도 잘 마쳤습니다. 다음에 이사를 할 때에도 경인852팀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출처 - yes2424.com,  2023-07-25, 칭찬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