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원룸이사 포함 총 7-8번 해본 경험자입니다.
포장이사는 3번째인데요, 이렇게까지 손하나 까딱 안한경우는 처음보네요. 애초에 팀장님 견적때부터 다른곳 견적 비교해 볼 필요가 없겠구나 하고 느꼈었습니다. 제가 뭐가 필요하고 뭘 걱정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이미 말 몇마디에 파악하시고 가격부터 해결방안, 방식까지 한큐에 제 고민을 타파해 주시더라구요. 거기서부터 믿음이 100%로 생겼습니다.
그리고 제 게으름 때문에 엘리베이터 시간을 오후로 잡게 되었는데 미리 전날 짐만 빼고 보관해주신다음 다음날인 이사 예정일에 기다리더라도 마무리 해주시겠다면 이틀이나 저희집 이사를 위해 빼주시더라구요. 물론 추가요금도 없었습니다.
이사날인 당인은 뭐..말할것도 없었습니다. 너무 프로페셔널 하셔서 저희가 너무 방해가 되는거 같더라구요ㅎㅎ 그래도 농담도 해주시면서 어머니처럼 삼촌처럼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양말 속옷 하나까지 다 정리해주시고 맘바껴서 갈팡질팡하는 저위해 묘안도 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이사한다면 10000% 경인 708팀과 다시할거 같네요. 고생하셨고 몇년뒤에 다시 뵈어요 우리❤️ 신혼집을 이렇게 잘 이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살게요❤️🔥
( 출처 - yes2424.com, 2023-07-13, 칭찬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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